황인무 국방부차관으로부터 나라사랑 홍보대사 재위촉장을 수여받는 임형주(사진=디지엔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0·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황인무 국방부차관으로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에서 국방부 대표얼굴 격인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승격해 재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그의 소속사인 (주)디지엔콤 측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해 7월 군인신분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자 문화예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그간의 사회공헌활동과 국위선양공로를 인정받아 당시 국방부로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2015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 심사위원 및 재능기부 노개런티 축하공연’ , 국방홍보원 국방 FM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 출연, 국방부 백승주 차관과 함께하는 청년리더 초청 ‘통일준비와 국방정책’ 토론회에 노개런티 참석, 국방TV 강연쇼 523회 ‘명강특강-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 팝페라테너 임형주 특집’ 등 국방부 관련행사의 재능기부와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홍보대사로의 모습으로 국방부 관계자들 및 수많은 군관계자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임형주는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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