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초호화 캐스팅으로 국내 무대에 재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더 뉴 웨이 (The New Way)'가 국내 무대에서 재현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Henning Brockhaus)의 대표 연출작이다.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는 공간을 새롭게 창조해 객석이 무대가 되고 무대바닥이 배경이 되는 독특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마체라타 스페리스테리오 야외극장(Arena Sferisterio di Macerata)이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에게 의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2년 초연되어 1994년 로마, 1995년 일본 나고야, 미국의 볼티모어, 팜 비치, 스페인의 발렌시아, 프랑스 툴롱,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유명 공연장에서 재공연됐다. 이번 내한은 초연 당시 무대와 의상, 소품 등을 공수해 그대로 재현한다.

 

이번 초청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한국오페라단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초청 공연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 중 하나는 출연진 섭외 부분이다. 세계 최정상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글래디스 로시(Gladys Rossi)와 소프라노 알리다 베르티(Alida Berti)가 비올레타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테너 루치아노 간치(Luciano Ganci)가 알프레도 역으로 열연한다. 바리톤 카를로 구엘피(Carlo Guelhfi)는 제르몽 역으로 섭외됐다. 지휘자 세바스티아노 데 필리피(Sebastiano de Filippi)가 서울시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더 뉴 웨이 (The New Way)’는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_세종문화회관 제공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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