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이 신나는 동요로…뮤지컬 '꿈꾸는 쌩상'
작성일2016.08.03
조회수1,337
쌩상스 명곡 동요로 재탄생
9월 6~2017년 1월 1일 코엑스아트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래식 동요 뮤지컬 ‘꿈꾸는 쌩상’이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아이들이 동요처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 어린이 뮤지컬이다.
클래식 음악은 어린이들의 음악적 지능을 향상시키고 EQ와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도구이지만, 동요나 애니메이션 음악에 밀려 태교 이후에는 들려주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번 공연은 쉬워진 쌩상스의 명곡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당나귀, 코끼리, 거북이, 사자, 백조 등 동물을 매개로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마법의 침대를 타고 신비의 꿈나라 몽몽토피아를 구하기 위해 떠난 쌩상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우리’라는 우정과 협동심도 일깨워준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31일까지 조기예매 시 60% 할인을 제공한다. 02-3672-09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래식 동요 뮤지컬 ‘꿈꾸는 쌩상’이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아이들이 동요처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 어린이 뮤지컬이다.
클래식 음악은 어린이들의 음악적 지능을 향상시키고 EQ와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도구이지만, 동요나 애니메이션 음악에 밀려 태교 이후에는 들려주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번 공연은 쉬워진 쌩상스의 명곡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당나귀, 코끼리, 거북이, 사자, 백조 등 동물을 매개로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마법의 침대를 타고 신비의 꿈나라 몽몽토피아를 구하기 위해 떠난 쌩상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우리’라는 우정과 협동심도 일깨워준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31일까지 조기예매 시 60% 할인을 제공한다. 02-367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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