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크리스천 보이 마지막 무대…'알타보이즈' 7일 폐막

8년 만의 앙코르…변함없는 사랑받아 8월 7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
뮤지컬 ‘알타보이즈’(사진=아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8년 만에 돌아와 대학로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7일 폐막한다.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크리스찬 보이 그룹의 이야기로, 중독성 있는 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의 세련된 무대를 표현하기 위해 대학로 중극장 공연 최초로 무대를 5면 LED로 구성해 화려한 영상들을 선보였다. 또한 뮤지컬 넘버들도 드럼,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의 구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특히 극의 마지막 모든 배우가 함께 부르는 ‘난 믿어요(I Believe)’는 긍정적인 가사와 희망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대세배우 이이경과 슈퍼스타K3의 우승자로 화제를 모았던 박광선(울랄라세션), 아이돌그룹 크로스진의 용석 등이 함께했다. 또한 박한근, 전역산, 김대현, 우찬 등 베테랑 배우들과 이해준, 문장원 이민재 등 신예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8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02-766-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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