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토드'가 시원하게 쏜다…최대 35% 바캉스 할인

8월 16~22일 일주일간 예매자에 한해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여름맞이 바캉스 할인을 진행한다.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단 일주일간 예매 관객에 한해 30~35%의 할인을 제공한다.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때 건실했던 이발사의 복수와 몰락을 주제로 하는 작품.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와 동시에 ‘스릴러’라는 장르에 완벽히 부합하는 묘미를 선사한다. 섬세한 불협화음을 선사하는 손드하임의 음악, 광기 어린 연기력과 위트로 무장한 배우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한국 초연 이래 관객들이 재연을 원하는 작품으로 늘 손꼽혀 왔고 개막 이후에도 순항 중이다.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의 공연 회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할인은 3인 이상 예매시 30%, 4인 이상 예매시 35%의 할인이 적용된다. 인터파크와 오픈리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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