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창·박용우 vs 박호산·조상웅…2인극 '도둑맞은 책'
작성일2016.08.23
조회수1,319
탄탄 스토리 빛낼 역대 최강 캐스팅
고정페어로 2인 4색 연기대결 기대↑
내달 1~25일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도둑맞은 책’이 9월 1일 공연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송영창-박용우, 박호산-조상웅 배우의 고정페어로 진행된다.
포스터 속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네 명의 배우는 각기 다른 캐릭터 해석과 연기 대결로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11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유선동 감독의 동명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 시나리오와 다른 점은 시나리오 속 다양한 인물들을 2인극으로 축소, 집중시켜 등장인물의 강렬한 에너지와 극대화된 심리상태를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는 데 있다. 배우 2인이 전체 무대를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밀도 있는 연기와 ‘스릴러’가 만나 짜릿함을 선사한다.
2014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초연해 지난해 대학로에서의 재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작품이다. 제작사 문화아이콘 관계자는 “엄청난 대사량의 압박 속 각자의 캐릭터 해석을 끝낸 배우들은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극 ‘도둑맞은 책’은 오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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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도둑맞은 책’이 9월 1일 공연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송영창-박용우, 박호산-조상웅 배우의 고정페어로 진행된다.
포스터 속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네 명의 배우는 각기 다른 캐릭터 해석과 연기 대결로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11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유선동 감독의 동명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 시나리오와 다른 점은 시나리오 속 다양한 인물들을 2인극으로 축소, 집중시켜 등장인물의 강렬한 에너지와 극대화된 심리상태를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는 데 있다. 배우 2인이 전체 무대를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밀도 있는 연기와 ‘스릴러’가 만나 짜릿함을 선사한다.
2014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초연해 지난해 대학로에서의 재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작품이다. 제작사 문화아이콘 관계자는 “엄청난 대사량의 압박 속 각자의 캐릭터 해석을 끝낸 배우들은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극 ‘도둑맞은 책’은 오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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