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볼 만한 뮤지컬…돌아온 록밴드 '고래고래' 외

'더맨인더홀'…9월 9~10월 30일 대학로 자유극장 '고래고래'…11월 13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브로드웨이 42번가'…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뮤지컬 ‘고래고래’의 한 장면(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4인조 록밴드의 이야기를 다룬 ‘고래고래’가 1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판타지스릴러 ‘더맨인더홀’은 내달 관객에게 첫선을 보이며 쇼뮤지컬의 대명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이번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고래고래’…11월 13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고등학교 시절 밴드 동아리였던 네 명의 친구들이 각자의 삶을 살다 오랜 꿈이었던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여행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 특히 이번 공연은 4인조 밴드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배우 김신의, 허규, 이기찬, 정상윤, 김재범 등이 열연한다.

뮤지컬 ‘더맨인더홀’(사진=파파프로덕션).


△‘더맨인더홀’…9월 9~10월 30일 대학로 자유극장

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의 ‘억압이론’을 다룬 작품.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평범한 남자 ‘하루’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맨홀에 내던져지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억압받는 현대인들의 짓눌린 상처와 인간 본연의 심리를 깊이있게 조명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의 한 장면(사진=샘컴퍼니).


△‘브로드웨이 42번가’…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화려한 탭댄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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