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집 출신 '베이시스트 이정욱' 연주회 연다
작성일2016.08.29
조회수348
30일 저녁 7시 이태원 스트라디움 무대
안동혁 서울시향 더블베이스 수석과 함께
어려운 과정과 음악 이야기 들려줄 예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음악문화공간 스트라디움(www.stradeum.com)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이정욱을 초청해 작은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혁 서울 시향 더블베이스 수석의 뮤직 큐레이션과 함께 진행되며, 스트라디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베이시스트 이정욱은 부산 지역 고아원 ‘소년의 집’ 출신으로 평범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실력을 인정 받아 온 연주자이다. 소년의 집 창립자 소 알로이시오 몬시뇰 신부의 뜻으로 설립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를 통해 처음 음악을 접하게 됐고, 어린 시절 방황을 접고 음악가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서울 시향 안동혁 수석과는 소년의 집 수녀의 도움으로 처음 사사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단국대에 진학하면서 (사)미라클오브뮤직(이사장 정명훈)의 후원을 받게 됐다. 66년 역사의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 과정에 합격, 오는 10월부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 맥도널드 수석의 사사를 받는다.
남들과는 시작이 달랐던 음악가로서의 과정과 가을의 문턱에 어울리는 음악을 30일 저녁 7시 스트라디움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이날에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아베 마리아,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중 모리꼬네의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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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음악문화공간 스트라디움(www.stradeum.com)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이정욱을 초청해 작은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혁 서울 시향 더블베이스 수석의 뮤직 큐레이션과 함께 진행되며, 스트라디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베이시스트 이정욱은 부산 지역 고아원 ‘소년의 집’ 출신으로 평범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실력을 인정 받아 온 연주자이다. 소년의 집 창립자 소 알로이시오 몬시뇰 신부의 뜻으로 설립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를 통해 처음 음악을 접하게 됐고, 어린 시절 방황을 접고 음악가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서울 시향 안동혁 수석과는 소년의 집 수녀의 도움으로 처음 사사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단국대에 진학하면서 (사)미라클오브뮤직(이사장 정명훈)의 후원을 받게 됐다. 66년 역사의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 과정에 합격, 오는 10월부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 맥도널드 수석의 사사를 받는다.
남들과는 시작이 달랐던 음악가로서의 과정과 가을의 문턱에 어울리는 음악을 30일 저녁 7시 스트라디움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이날에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아베 마리아,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ost 중 모리꼬네의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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