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도둑맞은책' 연습실 보니…송영창·박용우 심리전

지난 26일 연습실 공개 눈길 박호산·조상웅 등 역대 캐스팅 실제 무대인듯 팽팽한 긴장감 내달 1일 충무아트센터 블루
연극 ‘도둑맞은 책’ 연습 현장 모습(사진=컬처마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역대 최강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극 ‘도둑맞은책’(연출 변정주)이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연극은 배우 송영창과 박용우, 박호산과 조상웅 배우의 두 캐스트로 열연한다.

‘도둑맞은책’은 작가 서동윤과 그를 감금해 시나리오를 쓸 것을 제안하는 보조작가 조영락이 펼치는 치열한 심리 스릴러 작품이다. 극한 상황에 닥친 인간 내면의 이성에 대해 인간이 사람다움을 포기할 때 얼마만큼 추락할 수 있는지 인간의 본성을 파헤친다.

시나리오 작가 ‘서동윤’ 역에는 박호산 배우와 송영창 배우가, 보조작가 ‘조영락’ 역에는 박용우 배우와 조상웅 배우가 캐스팅됐다. 지난 26일 연습 현장에서 각 배우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실제 무대를 보는듯한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다.

연극 ‘도둑맞은책’은 9월 1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개막한다. 1566-5588.

연극 ‘도둑맞은 책’ 연습 현장 모습(사진=컬처마인).
연극 ‘도둑맞은 책’ 연습 현장 모습(사진=컬처마인).
연극 ‘도둑맞은 책’ 연습 현장 모습(사진=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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