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X크러쉬X딘' 역대급 콜래보 '썸데이 페스티벌' 성황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올해 2회째를 맞은 ‘썸데이 페스티벌’이 3만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썸데이 페스티벌은 지난 3, 4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37개 팀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지코X크러쉬X딘’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스페셜 스테이지는 각 장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지코와 크러쉬, 딘의 조화로 역대급 콜래보레이션 무대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를 비롯해 바이브, 김범수, 정엽, 현재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인 빈지노, 지코, 크러쉬, 딘, 인디 음악을 넘어 대중을 사로잡은 감성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정준일, 짙은, 루시아, 브로콜리너마저, 안녕하신가영, 각자의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등극한 장기하와 얼굴들, 장범준, 10cm, 악동뮤지션, 제이레빗 등이 ‘UNIQUE STAGE’과 ‘TOUCH STAGE’로 나뉘어 각각의 매력이 담긴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미 ‘썸데이 페스티벌은’ 예매 단계에서부터 국내 뮤직페스티벌의 주요 수요층인 20~30대 여성 관객은 물론 여러 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고 이는 높은 예매율로 이어졌다. 뮤직페스티벌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음악 중심의 트렌드 취향 저격을 위한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며 흥행을 이뤄냈다.

폭염이 끝나고 찾아온 시원한 날씨에서 다시 한번 찾아온 주말 더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 관객은 “날씨가 덥든 춥든, 좋은 곳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것이 정말 좋다. 이거야말로 진짜 피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