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외로움·상실…연극 '달빛크로키' 앙코르

9월 17~10월 3일 세우아트센터
연극 ‘달빛크로키’(사진=으랏차차스토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달빛크로키’가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옴니버스 형식의 ‘옥탑방크로키’와 ‘참깨라면’의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작품 속 현재와 과거의 연인들을 통해 사랑에 대한 외로움과 상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옥탑방 크로키’의 소여 역에 배우 반은세·이반디, 유리 역에 이설·이민숙이 함께한다. ‘참깨라면’의 지훈 역에 조선형, 세경 역으로는 한지희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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