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화제작…가족오페라 '마술피리' 앙코르
작성일2016.09.22
조회수836
예술의전당 제작…지휘자 임헌정 등 함께
9월 23~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예술의전당이 제작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는 1993년 오페라하우스 개관 이래 예술의전당이 가장 많이 제작했던 오페라 작품.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총 9차례 토월극장 무대에 올려 매진을 기록해왔다. 타미노 왕자가 타미나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긴 여정에 함께하는 유쾌한 새잡이꾼과 신기한 마술피리, 밤의 여왕과 지혜의 자라스트로가 등장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수수께끼처럼 숨겨져 있는 모차르트의 철학과 심오한 사상은 성인 관객에게도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지난해 오페라극장 버전의 전막 공연으로 제작해 호응을 얻었던 작품을 올해 다시 올린다. 독일어로 노래하는 동시에 모든 대사를 한국어로 처리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기는 징슈필(Singspiel·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 노래극)의 묘미를 살렸다.
지휘자 임헌정을 필두로 테너 김우경, 베이스 전승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한다. 가족 단위 관객들은 ‘일요일 공연-3인 이상 가족 할인(30%)’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예술의전당 공연 관람자 할인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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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예술의전당이 제작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는 1993년 오페라하우스 개관 이래 예술의전당이 가장 많이 제작했던 오페라 작품.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총 9차례 토월극장 무대에 올려 매진을 기록해왔다. 타미노 왕자가 타미나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긴 여정에 함께하는 유쾌한 새잡이꾼과 신기한 마술피리, 밤의 여왕과 지혜의 자라스트로가 등장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수수께끼처럼 숨겨져 있는 모차르트의 철학과 심오한 사상은 성인 관객에게도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지난해 오페라극장 버전의 전막 공연으로 제작해 호응을 얻었던 작품을 올해 다시 올린다. 독일어로 노래하는 동시에 모든 대사를 한국어로 처리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기는 징슈필(Singspiel·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 노래극)의 묘미를 살렸다.
지휘자 임헌정을 필두로 테너 김우경, 베이스 전승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한다. 가족 단위 관객들은 ‘일요일 공연-3인 이상 가족 할인(30%)’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예술의전당 공연 관람자 할인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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