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박효신 거미 휘성 “넷이 어떻게 모였는지 우리도 신기”
작성일2008.11.28
조회수35,145
국내 R&B의 대표 주자 거미, 정엽, 휘성, 박효신이 콘서트로 뭉친다. 이들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더 소울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합동 무대를 가질 예정.
지난 27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휘성은 “소울이라는 장르에 얽매이기 보다 네 명의 강점과 개성이 잘 드러나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 네 사람 모두 R&B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리더 정엽은 네 가수의 호흡에 대해 “팀을 6년간 했지만 무대에 설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이번에는 각기 개성이 뚜렷해 어색할까 걱정했지만 모두 소울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라 생각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서 오셔서 네 사람의 호흡이 어떤지 확인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콘서트의 유일한 홍일점 거미는 “네 사람의 공통점이 많아서 서로의 팬들이 많이 응원을 해준다”며 “주변 분들이 걱정될 정도로 기대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넷이 모인 건 우리도 신기하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박효신은 “옴니비스 공연을 많이 했지만 각기 다른 색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번에는 같은 장르, 비슷한 연령대의 가수들이 모여서 공감할 게 많을 것이고, 가수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메시지기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이 뭉쳐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에 주변 뮤지션의 반응을 물어보자 휘성은 “주변에 뮤지션이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콘서트 소식을 전하자 경계하는 눈치가 있었다 네 가수 모두 개인 콘서트에서 성공을 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관사인 인넥스트트렌드 이수근 대표는 이들 네 명의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건 가수들의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휘성, 거미, 박효신, 정엽 등 네 명 가수들은 합창곡과 개인곡, 듀엣, 남성트리오 등으로 서른 곡 이상의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 소울 콘서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제1체육관에서 열린다.
서로 무슨 이야기 중이지? 휘성(왼쪽)과 정엽
진지한 거미와 박효신
왼쪽부터 인터파크INT 김동업대표, 신상화 감독, 휘성, 정엽, 거미, 박효신, 인넥스트트렌드 이수근대표
"모두 비상한 각오로 준비 중입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리더 정엽
중저음의 깊이 있는 감성을 선보이는 박효신
"한국 팬들을 위한 소울을 들려 드릴게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거미
다 같이 "화이팅!"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club.cyworld.com/docuherb)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7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휘성은 “소울이라는 장르에 얽매이기 보다 네 명의 강점과 개성이 잘 드러나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 네 사람 모두 R&B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리더 정엽은 네 가수의 호흡에 대해 “팀을 6년간 했지만 무대에 설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이번에는 각기 개성이 뚜렷해 어색할까 걱정했지만 모두 소울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라 생각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서 오셔서 네 사람의 호흡이 어떤지 확인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콘서트의 유일한 홍일점 거미는 “네 사람의 공통점이 많아서 서로의 팬들이 많이 응원을 해준다”며 “주변 분들이 걱정될 정도로 기대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넷이 모인 건 우리도 신기하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박효신은 “옴니비스 공연을 많이 했지만 각기 다른 색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번에는 같은 장르, 비슷한 연령대의 가수들이 모여서 공감할 게 많을 것이고, 가수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메시지기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이 뭉쳐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에 주변 뮤지션의 반응을 물어보자 휘성은 “주변에 뮤지션이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콘서트 소식을 전하자 경계하는 눈치가 있었다 네 가수 모두 개인 콘서트에서 성공을 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관사인 인넥스트트렌드 이수근 대표는 이들 네 명의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건 가수들의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휘성, 거미, 박효신, 정엽 등 네 명 가수들은 합창곡과 개인곡, 듀엣, 남성트리오 등으로 서른 곡 이상의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 소울 콘서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제1체육관에서 열린다.
서로 무슨 이야기 중이지? 휘성(왼쪽)과 정엽
진지한 거미와 박효신
왼쪽부터 인터파크INT 김동업대표, 신상화 감독, 휘성, 정엽, 거미, 박효신, 인넥스트트렌드 이수근대표
"모두 비상한 각오로 준비 중입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리더 정엽
중저음의 깊이 있는 감성을 선보이는 박효신
"한국 팬들을 위한 소울을 들려 드릴게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거미
다 같이 "화이팅!"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club.cyworld.com/docu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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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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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 2008.12.01
우와 휘성~ T_T 소울콘서트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