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앙> 다시 펼쳐지는 스페인 플라멩코의 향연

뮤지컬 <돈 주앙>이 지난 8일 충무아트홀에서 가진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플라멩코의 향연을 선보였다.

<돈 주앙>은 플라멩코 독무와 군무를 이끄는 프리마돈나 ‘마리아 로페즈(Maria Lopez)’ 등 오리지널 공연의 플라멩코 댄서팀이 그대로 서울 공연장으로 올라와 힘있는 플라멩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특히 무대와 객석 사이가 가까워져 군무의 에너지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배우로는 강태을, 김다현이 지난 라이선스 초연에 이어 다시 매력적인 옴프파탈 ‘돈 주앙’으로, 안유진 엄태리 서혜리가 돈 주앙이 사랑한 유일한 여인 마리아로 분한다. 이외 한지상 이창용 송용태 조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프랑스 특유의 넘버를 소화한다.

강태을은 “지난 공연에서는 스스로 많이 즐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며 “무대가 가까워진 만큼 <돈 주앙>이 지닌 즐거움을 한껏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돈 주앙>은 옴므파탈 ‘돈 주앙’이 사랑이라는 저주를 통해 사랑을 알고, 내면의 변화를 이루어간다는 이야기로 프랑스의 국민가수 겸 작곡/작사가인 펠릭스 그레이(Felix Gray)에 의해 재탄생 되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태양의 서커스> 의 연출가 질 마으(Gilles Maheu), 무대 디자이너 기욤 로르(Guillaume Lord), 조명 디자이너 악셀 모르젠탈러(Axel Morgenthaler), 예술감독 웨인 폭스(Wayne Fowkes) 등 세계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강렬한 라틴 풍 음악과 어우러진 화려한 플라멩코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돈 주앙>은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돈카를로스(조휘)와 돈 주앙(강태을)

 
쾌락을 좇아 떠다니는 돈 주앙

 
집시여인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돈 주앙(김다현)

 
스페인 플라멩코의 향연






 
라파엘(한지상)과 이사벨(이지숙)
플라멩코의 프리마돈나 마리아 로페즈와 한 컷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club.cyworld.com/docu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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