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컬리스트> 보컬 독립투사, 바비킴 김범수 휘성!

“음악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각자의 색을 지키고 있는 독립군 가수 세 명이 모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바비킴, 김범수, 휘성이 <2009 더 솔(the soul)-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에서 뭉쳤다. ‘전설로 기억된 단 하나의 슈퍼 조인트’라는 부제를 단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솔과 팝, R&B 장르에서 최고의 위치에 서 있는 세 남자의 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신상화 감독은 “목소리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쇼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고래의 꿈, 일년을 하루 같이, 보고 싶다, 안되나요 등 각 가수들의 히트곡들로 구성된‘마이 스테이지’, 세 남자의 합창, 듀엣 무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블루 로즈’, 세 가수의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판타스틱 크로스 오버’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뮤지션들의 노래를 통해, 관객과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음악 중심의 무대”라고 덧붙였다.


세 남자 가운데 맏형인 바비킴은 “팝, 솔, R&B 등 세 명의 노래 스타일이 모두 다르지만, 한 곳에서 만나는 지점이 있다”고 밝히며 “전혀 다른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특한 색깔을 가진 세 가수가 뭉쳐서 좋은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는 공연의 취지를 밝힌 김범수는 “우리는 모두 준비가 됐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공연 연습실에서 고급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힌 휘성은 “노래를 가지고 노는 여우 같은 보컬의 능력을 가진 바비킴 형과 발성, 보컬, 기교 등 보컬로서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김범수형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휘성은 “단순한 합동공연이 아니다”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돈을 벌려고 뭉친 행사성 공연과는 다르다”며 “세 보컬의 솔로곡 뿐만 아니라 듀엣, 합창 등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올 연말 최고의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노래 잘하는 세 남자의 변신이 기대되는 <2009 더 솔(the soul)-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6, 27일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된다.


"보컬리스트에서 얼굴을 맡고 있는 휘~성이에요"


"25일! 크리스마스는 저와 함께!"


휘~동생의 발랄함 "그저 웃고 말지요"


바비킴, 카리스마 남발 중


'바비형 멋있다!'


이제 얼굴있는 가수, 김범수!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 (club.cyworld.com/docu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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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8

  • A** 2009.12.11

    드디어 내일부터 전국투어 시작이네요 세분의 환상호흡 너무기대됩니다 ....올연말 최고의 콘서트가 될거같아요~ 세분다 화이팅입니다~!!!

  • A** 2009.12.11

    크리스마스에 이 세남자와 보낼수 있다면 절대 외롭지 않을 듯!! 귀로 호강하고, 눈으로 호강하는 진정한 명품콘서트가 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정신줄과 영혼모두 불살라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 A** 2009.12.10

    영혼을 감아 감동을 전하는 감성보컬 김범수!!! 명품 보이스로 인생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바비킴!!! 완벽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보컬 휘성!!! 정말 최고의 뮤지션들이 뭉친 보컬리스트!!! 연말 최고의 콘서트가 될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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