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라운아이드소울, 공연현장

지난 21,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 품질보증라이브군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울림과 2만 여명의 관객들의 (양일 관객 동원 수)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나얼이 디자인한 포스터 속의 라디오, 화려한 조명, 전구, 분할영상 등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를 조율하며 화려함을 더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는 브라스연주에 맞춰 2년 5개월 만에 얼굴을 내민 멤버들은 첫 번째 더블 싱글 수록곡인 ‘Blowin my mind’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1집 수록곡 ‘My Everything’, 두 번째 더블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Love Ballad’등으로 네 명의 명품 하모니를 발산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멤버 각각의 솔로무대를 통해 네 가지 색깔을 선보였다.


영준


성훈


정엽


나얼


브라운아이드소울, 멘트담당
정엽 ‘Gone too soon’, ‘Nothing Better’


브라운아이드소울, '언뜻 보면 우지원' 얼굴담당
나얼 ‘귀로’


브라운아이드소울, '분위기 담당'
굴욕사진 아닙니다. 열창사진 입니다.
영준 ‘Just once’


브라운아이드소울, Adult 막내 '막둥이 담당'
"저 이쁘요?"
성훈 ‘Angel eyes’

‘비켜줄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담은 15분 짜리 영상, 나얼이 디자인한 티백커피 등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을 즐겁게 하는 아이템들이 즐비한 공연현장이었다.


'아~ 멘트는 어려워'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달변가, 정엽


'음...역시 멘트는 정엽 형이야'


노래가 가장 쉬웠어요


SOUL BREESE


SOUL BREESE

서울 공연을 마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5월 29, 30일 부산공연과 6월 4,5일 대구공연 무대에 오른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스튜디오 춘_기준서(www.studioc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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