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초읽기, <잭더리퍼> 노래 연습 현장 공개!

다음주 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잭 더 리퍼>의 배우들의 막바지 노래 연습이 한창인 이곳 남산창작센터 연습실. 지난 14일엔 이성준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배우들이 뮤지컬 넘버를 맞춰보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영국 이스트엔드의 화이트채플 부근.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수사관 앤더슨과 런던타임즈 먼로 기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외과의사 다니엘, 그리고 범인을 자처하는 잭 더 리퍼까지.미궁에 빠질듯한 사건을 둘러싸고 추리가 꼬리를 물고 <잭 더 리퍼>가 이어진다.

체코 발 라이선스 작품으로 지난 해 말 <살인마 잭>으로 공연했으며, 이번 무대에선 원제로 돌아온다. 안재욱, 최민철, 민영기, 유준상, 김법래 등 국내 초연 멤버들에 더하여 신성우, 김성민, 김준현 등 새로운 얼굴이 가세했다.

개성 만점,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한 데 모인 <잭 더 리퍼>의 음악 리허설 현장을 공개한다.

뮤지컬 <잭 더 리퍼> 음악 리허설 현장

앙상블들의 조화가 우선!

살인자를 쫓는 수사관 앤더슨(유준상)

누가 최후의 승자일까? 앤더슨(유준상)과 잭 더 리퍼(최민철)

폴리(서지영)의 열창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해 온 새로운 앤더슨 수사관, 김준현

앤더슨(민영기)과 폴리(백민정)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

외과의사 다니엘로 만나요~ 안재욱, 김성민

글로리아(쏘냐)와 다니엘(안재욱)의 감미로운 하모니

전율이 이는 새로운 잭 더 리퍼, 신성우

노래 안할 땐 악기를! 연습실 분위기 느껴지세요?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스튜디오 춘_기준서(www.studioc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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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1

  • A** 2010.07.27

    민철님..ㅠㅠ 아흑..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