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의는 우리가 지킨다, 쭉~”


뮤지컬 <삼총사>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 공연 역시 여전히 화려한 캐스팅이 눈에 띈다. 달타냥 역에 엄기준을 비롯해 김무열,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이 합세해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이고 궁정 총사 아토스 역엔 유준상, 서범석, 아라미스 역에 민영기, 최수형, 포르토스 역에 김법래, 김진수가 출연해 삼총사의 우정과 의리를 보여줄 예정. 이외에도 이정열, 조순창, 서지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열연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프랑스 왕실 총사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동명의 뒤마 소설을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각색해 2009년 초연 당시 흥행몰이에 성공한 작품. 영화 ‘삼총사’ OST로 잘 알려진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 등 감미로온 넘버로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삼총사>는 2011년 1월 3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장면

 
궁정 총사를 꿈꾸며 시골에서 올라온 청년 달타냥(규현)

 
"난 시골뜨기가 아니라고!"
"결투다, 정오까지 시계탑으로 와" 아토스(서범석)

 
바람둥이 아라미스(민영기)와도 결투

 
단순함의 종결자, 포르토스(김법래) "결투다!"

 
위기에 처한 달타냥을 구해주는 콘스탄스(김아선)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남녀


파리에서 우정과 사랑을 모두 만나다

 
해정왕 포르토스(김진수)

 
아라미스(최수형)


우리는 하나!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사진: 이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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