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빌리! 대단원의 막 내리는 <빌리 엘리어트>

2010년 8월 13일. 비 영어권, 아시아권 최초공연이라는 묵직한 타이틀을 달고 첫 무대를 시작한 대한민국 <빌리 엘리어트>가 오는 2월 27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빌리 엘리어트>의 키워드는 단연 대한민국 1대 빌리, 전율을 전하는 다섯 명의 소년들이다. 1년 4개월 간의 빌리 스쿨 트레이닝을 거친 다섯 명의 1대 빌리 (김세용, 이지명, 임선우, 정진호, 박준형)들은 일취월장하는 춤과 감성연기로  매 공연 때마다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빌리'S 포토스토리


첫 만남, <빌리 엘리어트> 오디션 현장
2009.2


상큼열매 먹은 김세용, 정진호


빌리가 되고 싶어요! (이지명)



세계 최연소 빌리, 임선우

 

워크숍 현장
2010.1



탭댄스 신동, 정진호.
이제는 발레 신동!




물오른 무대,  스타트


2010.8


기분 좋은 순간, 피날레!


1대 빌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기립박수!


빌리 사진전
2010.11


대기실 풍경


100회 무대, 사인회 현장


100회 무대
2010.11.7


뉴빌리, 박준형과 함께한 200회 무대
"사랑해 빌리, 영원히"
2011.2.2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연소 남우신인상 수상, 한국뮤지컬대상 3관왕 수상, 세계 최연소 빌리 배출과 함께 18만 관객을 돌파한 <빌리 엘리어트>는 마지막 주 티켓 판매분을 7분 만에 전석매진 시키며 '빌리파워'를 입증했다.  <빌리 엘리어트>는 공연 마니아층을 이루고 있는 2~30대는 물론 중· 장년층, 가족 단위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공연 종료를 앞두고 있는 <빌리 엘리어트>는 굿바이 빌리, 가족패키지 특별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공동제작사인 인터파크는 이례적으로 <빌리 엘리어트> 티켓 400장을 구매, 프리미엄 문화혜택 하트박스 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빌리 엘리어트>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년 여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다섯 명의 소년들이  만들어낸 기적을 만나볼 수 있는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2월 27일까지 엘지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주)매지스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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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1

  • A** 2011.03.01

    너무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앞타임공연보았는데요 안봤다면 정말 후회할뻔을^^ 정말 정말...감동적이었습니다 1대빌리 화이팅 그동안 수고했어요 꼬마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