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돌아오는 거야! 뮤지컬 <환상의 커플>
작성일2011.05.27
조회수11,543
“꼬라지 하고는”, “지나간 자장면은 돌아오지 않아”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명대사, 명장면이 압축된 로맨틱 뮤지컬 <환상의 커플>이 무대에 올랐다.
단순한 남자 장철수와 기억상실에 걸린 재벌 상속녀 조안나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은 <환상의 커플>은 지난 5월 10일 첫 무대를 시작했다. 원작 드라마를 바탕으로 스피디한 전개가 특징인 이 작품에는 강자와 공실장의 로맨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강풀의 순정만화> 극본을 맡았던 이주영이 연출 겸 극본을, 뮤지컬 <마이파터스토리-게스펠> 음악감독 황지현이 작곡 겸 음악감독을 담당했다.
뻔뻔하고 단순한 남자주인공 ‘장철수’역에는 뮤지컬배우 김수용과 김보강이, 오만하고 건방진 재벌 ‘안나조’와 ‘나상실’ 역할은 신주연과 이가은이 번갈아 가며 연기한다.
"하나, 둘, 셋! 하면 놓는거야!"
장철수와 조안나의 대결
(김보강, 신주연)
'사모님이 싫어하니까 바꿔~'
"네 얼굴을 싫어하시겠다, 가리자"
마음에 안 들어, 싹 바꿔!
기억이 없는 나라서, 기억상실 나상실(신주연)
추억이 있는 나라서, 철수의 사랑 오유경(박소향)
너에게 향하는 내 마음, 장철수(김수용)
누가 강자일까요?
강자와 공실장 러브라인~(강신혜, 김동규)
'왜 날', 조안나와 장철수(이가은, 김보강)
‘아기자기한 로맨스 뮤지컬’을 표방하는 <환상의 커플>은 7월 3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스튜디오 춘_기준서(www.studiochoon.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명대사, 명장면이 압축된 로맨틱 뮤지컬 <환상의 커플>이 무대에 올랐다.
단순한 남자 장철수와 기억상실에 걸린 재벌 상속녀 조안나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은 <환상의 커플>은 지난 5월 10일 첫 무대를 시작했다. 원작 드라마를 바탕으로 스피디한 전개가 특징인 이 작품에는 강자와 공실장의 로맨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강풀의 순정만화> 극본을 맡았던 이주영이 연출 겸 극본을, 뮤지컬 <마이파터스토리-게스펠> 음악감독 황지현이 작곡 겸 음악감독을 담당했다.
뻔뻔하고 단순한 남자주인공 ‘장철수’역에는 뮤지컬배우 김수용과 김보강이, 오만하고 건방진 재벌 ‘안나조’와 ‘나상실’ 역할은 신주연과 이가은이 번갈아 가며 연기한다.
<환상의 커플> 공연장면
"하나, 둘, 셋! 하면 놓는거야!"
장철수와 조안나의 대결
(김보강, 신주연)
'사모님이 싫어하니까 바꿔~'
"네 얼굴을 싫어하시겠다, 가리자"
마음에 안 들어, 싹 바꿔!
기억이 없는 나라서, 기억상실 나상실(신주연)
추억이 있는 나라서, 철수의 사랑 오유경(박소향)
너에게 향하는 내 마음, 장철수(김수용)
누가 강자일까요?
강자와 공실장 러브라인~(강신혜, 김동규)
'왜 날', 조안나와 장철수(이가은, 김보강)
‘아기자기한 로맨스 뮤지컬’을 표방하는 <환상의 커플>은 7월 30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스튜디오 춘_기준서(www.studiochoon.com)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