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어글리> 화려한 퍼포먼스 "영화보다 낫나요?"
작성일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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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사랑의 받은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화한 <코요테 어글리>가 세계 최초로 한국 무대에 올랐다.
영화에 등장해 히트한 ‘Can’t flight the moonlight’와 ‘I’ll Survive’ 등 친숙한 노래가 극의 매력을 높이는 이번 작품에 F(X)의 루나, 가비엔제이 장희영, 디셈버 DK, 윤혁 등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원작 특유의 열정과 화려함을 담았다. 이외에도 박준규, 김수용, 이현 등이 출연 극의 재미를 높여준다.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지만 무대공포증을 가진 주인공 에이프릴이 클럽 코요테 어글리에서 꿈을 이뤄나간다는 내용. 에이프릴 역을 맡은 루나, 장희영, 유하나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루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금발이 너무해> 이후 두 번째 뮤지컬을 매끄럽게 소화한다.
극 중 에이프릴의 아버지 역으로 나오는 박준규는 “세계 초연 작품으로서 일본, 중국 등에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요테 어글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에이 같이 가요~" 에이프릴(루나)과 앤디(김수용)
사랑을 키워 나가는 두 사람
"우리 딸 어떻게 사나 봐야지~" 아버지(박준규)
이러고 있습니다
멋있죠?
무대 공포증을 이겨야 하는 에이프릴(장희영)
에이프릴(유하나). 코요테 어글리에서의 멋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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