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세이션>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 개성만점 다섯 수녀가 모였다!

다섯 수녀들의 좌충우돌 라스베이거스 공연기, 뮤지컬 <넌센세이션>이 삼성홀에서 막을 올렸다.

2010년 초연 당시 근엄할 줄 알았던 수녀님들의 예상을 깨는 모습이 춤과 노래, 유머로 풀어져 큰 인기를 얻은 <넌센세이션>은, 올해 무대에서 2막에 곡이 추가되었으며 혜은이, 정영주, 황보, 송은이, 송상은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다.

지난 18일 배우 황정민의 사회로 주요 장면을 공개한 현장에서 2년 연속 원장 수녀 역을 맡은 이태원은 “국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작품을 택했다”고 말하며 “올해 스토리의 감동이 더해졌다”고 덧붙였다.

함께 원장수녀 역을 맡은 혜은이는 <메노포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뮤지컬 무대. “베일 때문에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며 웃던 그녀는 “가수가 노래를 저렇게 하나, 하는 이야기를 들을까 더욱 신경을 쓴다”며 소감을 더했다.

“과거 뮤지컬 경험이 있지만 뜨지 않아 아무도 모른다”며 자조 섞인 인사를 건넨 송은이는 최우리와 함께 메리 폴 수녀 역에 도전한다. 또한 가수로 활동해 온 황보와 <형제는 용감했다>의 오로라 이주원은 솔로 무대를 꿈꾸는 로버트 앤, 탄탄한 뮤지컬 무대를 만들어 온 이정화와 정영주는 허버트 수녀,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샛별 탄생을 알린 송상은은 레오 수녀 역을 맡았다.

뮤지컬 ‘넌센스’의 라스베이거스 판인 <넌센세이션>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을 계속한다.

<넌센세이션> 공연장면
 

"오면서 솔로무대 이미 했잖아요"
(왼쪽부터 원장수녀_ 이태원 / 메리 로버트앤_이주원)

"우리가 벗은 언니들을 이기고 1등을 할 수 있어요~"


"내가 바로 최고의 서커스단 최고의 스타"
(원장수녀_ 혜은이)


"난 뭐든지 출 수 있어요"
(메리 레오_ 송상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는 나"


"손가락 인형은 나의 분신이자 유일한 친구"
(메리 폴_ 송은이)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이민옥(okjass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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