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 2009년 10월의 동춘서커스

동춘의 나이 올해로 83세. 그 사이 세월도 강산도 많이 변했다.
변한 것은 이 뿐이 아니다
화려했던, 많은 서민들이 깔깔 거리며 눈물을 훔치우게 했던
그들의 전성기도 세월을 탔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다는 서커스.
83년 만에 해단 위기를 맞은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한 낮,
청량리 시장 옆에 자리를 튼 동춘의 얼굴엔
어떤 표정이 담겨 있을까.

* 사진 속 글은 동춘서커스 박세환 단장의 이야기이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다큐멘터리 허브_김귀영,권승협(club.cyworld.com/docuherb)
동영상: 제이로드_박동석(
www.j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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