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강, 김경선, 송유택‥ 로맨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캐스팅
- 2017.04.28
- 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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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4년만에 재연 무대에 오른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그리고 이혼을 하루 앞둔 커플의 이야기를 공감가는 가사로 풀어낸 이 뮤지컬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후 2009년 시카고 조셉 제퍼슨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 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박상면, 이석준, 송용진 주연으로 초연무대를 꾸민 바 있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에 빠지는 커플 존과 캣, 그리고 이혼을 하루 앞두고 ‘과연 이게 최선의 선택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부부 잭과 캐서린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결혼을 하루 앞둔 커플, 그리고 이혼을 하루 앞둔 커플의 이야기를 공감가는 가사로 풀어낸 이 뮤지컬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후 2009년 시카고 조셉 제퍼슨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 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박상면, 이석준, 송용진 주연으로 초연무대를 꾸민 바 있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이 사람이 정말 나의 운명일까?’ 고민에 빠지는 커플 존과 캣, 그리고 이혼을 하루 앞두고 ‘과연 이게 최선의 선택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부부 잭과 캐서린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성공한 아내에 대한 열등의식에 빠진 남편 ‘잭’ 역은 <비스티>, <빈센트반고흐>의 김보강이 맡았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마음 한 구석에 허전함을 안고 살아가는 아내 ‘캐서린’은 <시카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김경선이 연기한다.
열정과 위트가 넘치는 새신랑 ‘존’ 역에는 <비스티>, <킹키부츠>등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내온 송유택이 캐스팅됐으며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새 신부 ‘캣’은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이 맡았다.
오경택 연출, 한지안 각색, 이범재 음악감독이 창작진으로 참여하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예매는 4월 2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 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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