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1주년 페스티벌...국카스텐, 몽니 등 공연
- 2017.05.11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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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렌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건립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플랫폼창동61은 서울 동북권 도시재생과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창조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구성된 독특한 건축물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시민과 피어나다! 플랫폼창동61>을 주제로 대중음악 100대 명반전 전시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6일 오후 6시 플랫폼 옆 주차장 부지 특설무대에서는 하현우를 필두로 한 국카스텐과 2017 플랫폼창동 입주뮤지션 몽니가 무료공연을 펼친다. 이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펼쳐지는 브랜드 공연 FNL의 스페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달 에는 밴드 칵스와 잔나비, 고고보이스가 특별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7일은 플랫폼창동61의 음악감독 신대철·한상원·찰리정이 '블루스 파워 어게인'을, 28일에는 힙합&소울강자 서사무엘과 카더가든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중음악 100대 명반전', '1:1 어린이 영어도서 읽기', '흙사랑 도예공방 원데이 클래스'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랫폼창동61의 1주년 페스티벌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플렛폼창동61 홈페이지(www.platform6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플랫폼창동6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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