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의 삶 모티브로…연극 <바보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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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햄릿>에 이어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재해석한 또 다른 작품이 곧 무대에 오른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한 연극 <바보햄릿>이다.
 
연극 <바보햄릿>은 신문기사 종철과 절대권력을 가진 병원장,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를 탐색하는 연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객석이 움직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총 4개 구역으로 나뉜 객석이 때로는 병원으로, 때로는 극중극의 다른 공간이 되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 2011년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김경익이 작/연출하고 원종철, 정성호, 서지유,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연극 <바보햄릿>은 5월25일부터 6월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볼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아트플래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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