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너의 이름은>이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난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빛의 작가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으로, 꿈 속에서 뒤바뀌는 소녀와 소년의 사랑과 기적을 서정적인 감성으로 그려냈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이번 <너의 이름은.展>에선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콘티, 스케치, 컬러도감 등 300여 점의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인터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을 담은 특별한 영상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직접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전시장 입장과 동시에 마치 실제 작품 속에 들어온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의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너의 이름은.展>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초동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내일(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7일까지 예매시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주)미디어캐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