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헤드윅> 캐스팅 공개…오만석, 유연석, 마이클리, 정문성, 조형균
- 2017.06.29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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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뮤지컬 <헤드윅>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오만석, 유연석, 마이클리, 정문성, 조형균이 '헤드윅' 역을 맡아 무대를 꾸민다.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뮤지컬 <헤드윅>은 지난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 번의 시즌을 거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뉴욕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발맞춰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뉴 메이크업'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소극장 무대를 벗어나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작품의 '온 브로드웨이'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
2005년 <헤드윅> 초연 멤버인 오만석은 5년 만에 다시 헤드윅으로 무대에 서고, 뮤지컬 무대와 함께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중인 유연석은 데뷔 후 최초로 록 뮤지컬에 도전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마이클리는 <헤드윅> 프로덕션 사상 최초로 원어 무대를 선보이며, 지난 시즌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던 정문성은 더욱 성숙해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록키호러쇼>에서 프랑큰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조형균 역시 헤드윅으로 새롭게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뮤지컬 <헤드윅>은 지난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 번의 시즌을 거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뉴욕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발맞춰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뉴 메이크업'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소극장 무대를 벗어나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작품의 '온 브로드웨이'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
2005년 <헤드윅> 초연 멤버인 오만석은 5년 만에 다시 헤드윅으로 무대에 서고, 뮤지컬 무대와 함께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중인 유연석은 데뷔 후 최초로 록 뮤지컬에 도전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마이클리는 <헤드윅> 프로덕션 사상 최초로 원어 무대를 선보이며, 지난 시즌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던 정문성은 더욱 성숙해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록키호러쇼>에서 프랑큰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조형균 역시 헤드윅으로 새롭게 참여해 눈길을 끈다.
헤드윅과 함께 호흡을 맞출 이츠학 역에는 전혜선, 제이민, 유리아가 캐스팅 돼 관객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8월 18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7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쇼노트 제공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8월 18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7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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