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틸다> 온다…주·조연 및 앙상블 공개모집
- 2017.07.24
- 박인아 기자
- 9059views
뮤지컬 <마틸다>가 내년 국내에 상륙한다. 그간 <시카고><아이다><아리랑><빌리 엘리어트> 등을 무대에 올려온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가 오는 2018년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마틸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틸다>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신화를 탄생시킨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2010년 영국 초연 후 올리비에 어워즈 7개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브로드웨이에서도 토니어워즈 극본상 등 4개 부문, 드라마데스크 어워즈 5개 부문을 석권했고, 현재까지 약 700만 명의 해외 관객을 만난 인기작이다.
작가 로알드 달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마틸다>는 물질주의에 찌들어 TV에만 빠져사는 가족과 아이들을 싫어하는 교장 선생님 사이에서 자라는 천재소녀 마틸다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스한 감성과 블랙 유머가 어울린 이 이야기를 극작가 데니스 켈리, 코미디언이자 작곡가 팀 민친, 매튜 워쳐스 연출, <고스트>의 무대 디자이너 롭 하웰, <빌리 엘리어트>의 안무가 피터 달링 등이 모여 무대 위에 구현했다.
<마틸다>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신화를 탄생시킨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2010년 영국 초연 후 올리비에 어워즈 7개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브로드웨이에서도 토니어워즈 극본상 등 4개 부문, 드라마데스크 어워즈 5개 부문을 석권했고, 현재까지 약 700만 명의 해외 관객을 만난 인기작이다.
작가 로알드 달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마틸다>는 물질주의에 찌들어 TV에만 빠져사는 가족과 아이들을 싫어하는 교장 선생님 사이에서 자라는 천재소녀 마틸다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스한 감성과 블랙 유머가 어울린 이 이야기를 극작가 데니스 켈리, 코미디언이자 작곡가 팀 민친, 매튜 워쳐스 연출, <고스트>의 무대 디자이너 롭 하웰, <빌리 엘리어트>의 안무가 피터 달링 등이 모여 무대 위에 구현했다.
신시컴퍼니의 박명성 대표는 “<마틸다>는 동화적 상상력을 품은 무대와 의상, 감탄을 연발하게 만드는 연출과 안무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라며 “주요 뮤지컬 관객인 2-30대 성인 관객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미래의 30년을 앞서 준비해야 하는 극단의 사명감을 가지고 관객의 저변확대를 이룰 수 있는 작품이 바로 뮤지컬 <마틸다>라고 확신한다”고 이 작품을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신시컴퍼니는 공연에 앞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마틸다>의 한국 초연을 이끌 주·조연 및 앙상블 배우를 선발한다. 오디션에 참가하고자 하는 아역 및 성인 배우들은 8월 15일 자정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신시컴퍼니는 공연에 앞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마틸다>의 한국 초연을 이끌 주·조연 및 앙상블 배우를 선발한다. 오디션에 참가하고자 하는 아역 및 성인 배우들은 8월 15일 자정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 플레이DB m.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