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엘리펀트송> 9월 돌아온다…박은석, 전성우, 곽동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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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송>이 오는 9월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간의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2015년 초연 당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는 천재 배우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 먼저 알려진 바 있다.
 
2016년 앵콜 공연에 이어 1년 여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선 노련함과 신선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캐스트가 눈길을 끈다.

먼저 모든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소년 마이클 역에는 이전 시즌에 함께 했던 배우 박은석과 전성우와 함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곽동연이 처음으로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마이클과 함께 극을 팽팽하게 이끌어가는 그린버그 역에는 초재연부터 함께 했던 이석준과 고영빈, 김영필이 무대에 선다. 극의 입체감을 불어넣는 피터슨 역에는 고수희와 윤사봉이 캐스팅 됐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오는 9월 6일부터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에서 오는 8월 8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나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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