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아이러브유> 고영빈, 송용진, 조형균 등 캐스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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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러브유>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남녀의 첫 만남부터 연애와 결혼 등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사랑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작품은 총 2막 19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이다. 단 4명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상황, 국적, 이름을 지닌 60여 개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연애와 결혼 사이에 선 남자들, 남자 1역에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김찬호, JTBC <팬텀싱어2>에 출연 중인 이충주, <어쩌면 해피엔딩> 정욱진이 출연한다.

마초맨이 아빠가 되기까지 모습을 담은 남자 2역에는 데뷔 후 코미디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고영빈, <록키호러쇼> 송용진, <헤드윅> 등 올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변신을 거듭하는 조형균이 캐스팅됐다.
 
여자들이 꿈꾸는 연애와 결혼 사이를 표현할 여자 1역에는 <더데빌> 이하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정화, 안은진이 출연한다.

여자 2역에는 이 작품으로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간미연, 올해 <사의 찬미> 등 다양한 작품에 이름을 올린 최수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10월 중 티켓 오픈을 예정하는 <아이러브유>는 12월 14일 개막하여 2018년 3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클립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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