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동균, 오는 12월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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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의 히트곡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이 오는 12월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하동균의 프로젝트 콘서트 <밤>은 지난 6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 화려한 대극장 콘서트 <밤: 그 첫번째>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프로젝트 콘서트 <밤>의 두번째 시리즈로, 'Secret Room'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 소극장 콘서트가 지난 콘서트와는 달리, 어떠한 외적인 힘을 빌리지 않고 음악에만 충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하동균은 2015년 방송된 음악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여전히 방송보다는 공연에 더욱 주력하는 가수이다. 그가 지난 9월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에서 라이브 무대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듯,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 하동균 소극장 콘서트 <밤: Secret Room>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윤수경 인턴 기자(0303polly@interpark.com)

사진: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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