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선 메뉴 개발에 힘쓴 에드워드 권,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중식의 대가 이연복, 그리고 뮤지컬배우 김다현과 윤형렬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크리스마스 프리미엄 갈라쇼는 셰프들의 요리를 맛보며 뮤지컬배우들의 감미로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공연 첫날인 23일에는 방송, 다이닝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에드워드 권 셰프가 준비한 꽃등심 구이와 바닷가재 등 여섯 개 코스의 정찬 요리를 맛보며 요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에 이어 24일에는 ‘목란’의 오너셰프 이연복이 갈라쇼에 참여해 해삼전복, 크림새우 등 다양한 요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40여 가지 특별 뷔페 요리도 이날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유명 셰프들과 더불어,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주연으로 열연 중인 김다현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캐스팅된 윤형렬이 갈라쇼에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약 80여 분동안 크리스마스 캐럴, 대중가요, 유명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알려졌다.
 
2017 The 3rd 크리스마스 프리미엄 갈라쇼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윤수경 인턴 기자(0303polly@interpark.com)
사진: ㈜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