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팀, 3주간 앵콜 무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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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팀이 내년 1월 28일부터 3주간 서울에서 앵콜 무대를 펼친다.

 

뮤지컬 <캣츠>는 영국의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의 삶을 그려낸다. 화려한 춤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명곡 ‘Memory’, 그리고 환상적인 무대를 자랑하는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 4대 뮤지컬로 꼽히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새로운 버전의 아시아 첫 무대로 지난 7월 국내에 상륙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메이크업, 의상 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오리지널 공연의 감동에 새로움을 더한다.

 

<캣츠> 팀은 지난 9월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광주, 울산, 대전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확보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부산에서 공연 중이며, 내년 3월 대만 투어를 앞두고 서울 무대로 돌아와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겨울 방학과 설 연휴 기간에 공연되기에 다시금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캣츠>앵콜 공연은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28일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윤수경 인턴 기자(0303polly@interpark.com)

사진: 클립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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