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오는 연극 <라이어1탄> 12월 개막
- 2017.11.28
- 플레이디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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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의 제작사 EMK의 자회사 해피프로덕션이 국내 최장기 공연 기록을 보유한 연극 <라이어1탄>을 새롭게 선보인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희곡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의 내용을 바탕으로, 두 여인 사이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가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공연 중이며, 국내에서는 1998년 대학로 초연 이후 20년 동안 꾸준히 공연되어왔다.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라이어1탄>에는 새로운 제작진이 투입되어 색다른 무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8년부터 연극 <라이어>에서 열연해온 배우 김원식이 연출을 맡아 지난 십 년간 <라이어> 무대에서 쌓은 내공을 발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의 한정임 디자이너가 의상 디자인을 맡아 영국식 패션을 재현해냈으며, 조명도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의 황수연 무대디자이너가 작품에 참여해 더욱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요소가 풍부한 무대를 구현해낸다.
연극 <라이어1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과 강남 코엑스 아트홀에서 동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윤수경 인턴 기자(0303polly@interpark.com)
사진: 컬처마인 제공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희곡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의 내용을 바탕으로, 두 여인 사이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가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공연 중이며, 국내에서는 1998년 대학로 초연 이후 20년 동안 꾸준히 공연되어왔다.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라이어1탄>에는 새로운 제작진이 투입되어 색다른 무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8년부터 연극 <라이어>에서 열연해온 배우 김원식이 연출을 맡아 지난 십 년간 <라이어> 무대에서 쌓은 내공을 발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의 한정임 디자이너가 의상 디자인을 맡아 영국식 패션을 재현해냈으며, 조명도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의 황수연 무대디자이너가 작품에 참여해 더욱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요소가 풍부한 무대를 구현해낸다.
연극 <라이어1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과 강남 코엑스 아트홀에서 동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윤수경 인턴 기자(0303polly@interpark.com)
사진: 컬처마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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