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 오는 12월 5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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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이 데뷔 2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하고, 오는 12월 5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컴백은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 발매 이후 4년 만이다. 자우림 밴드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연말 콘서트 일정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밴드의 드러머 구태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우림의 20주년 기념 로고는 검지로 X자를 표시하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연말 콘서트 ‘XX’를 연상시킨다.

 

밴드 자우림은 1997년 1집 ‘퍼플 하트(Purple Heart)’ 발매와 함께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매직 카펫 라이드’, ‘샤이닝’ , ‘하하하쏭’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보컬 김윤아의 독보적인 음색과 밴드 특유의 음악성으로 현재까지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자우림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자우림, 20]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연말에는 2017 자우림 연말 콘서트 로 20주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며, 부산 공연은 31일 KBS 부산홀에서 열린다. 2017 자우림 연말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윤수경 인턴 기자(0303polly@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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