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박은태, 조정은, 전미도…<닥터지바고> 주역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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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말 개막을 앞둔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주요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격변의 러시아 혁명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 주인공 유리 지바고 역은 <맨오브라만차> <지킬앤하이드> 등 그간 탄탄한 대작을 이끌어온 류정한과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비롯해 최근 방연된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 출연해 다시금 그의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박은태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지바고의 뮤즈이자, 파샤의 아내인 강인한 여성 라라 역에는 <닥터지바고> 초연에서도 활약했으며 지난해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사랑스러운 로봇으로 변신해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와 현재 <모래시계>에 출연 중인 조정은이 함께 나설 예정이다.
 
또한 뛰어난 처세술로 어지러운 정세 속에서도 살아남는 부정부패한 고위 법관 코마로프스키 역은 서영주와 최민철이 맡으며, 이상적인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에서 잔인한 혁명가로 변해가는 파샤 역으로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서편제> <모래시계> 등을 통해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닥터지바고> 초연 무대에 서 깊은 인상을 남긴 강필석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지바고의 오랜 친구이자 아내로 지바고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토냐 역의 이정화와 토냐 아버지 알렉산드르 역의 김봉환, 토냐 어머니 안나 역의 이경미 등도 이번 <닥터지바고> 무대를 함께 이끌 참이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장편소설과 영화를 통해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로, 1900년대 초 혼돈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혁명과 전쟁 속 로맨스 대서사극이 펼쳐지는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2011년 호주에서 세계 초연의 막을 올린 후 이듬해 한국 관객을 만났다.
 
6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서는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오는 2월 2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월 10일부터 시작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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