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마데우스> 2월 개막…조정석, 김재욱, 한지상 등 출연
- 2018.01.09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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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초연에선 조정석, 한지상, 김재욱 등 TV와 뮤지컬을 오가는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영국의 대표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타고난 음악 천재 모차르트와 자신의 평범함을 고통스러워하는 살리에리의 대조적 삶을 다뤘다. 특히 평소 <아마데우스>에 애정을 품고 있던 이지나 연출이 피터 셰퍼의 타계 소식을 듣고 직접 <아마데우스> 프로덕션 기획에 나섰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먼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모차르트 역에는 최근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활약 중인 조정석과 <헤드윅> 이후 7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김재욱이 더블캐스팅 됐다.
모차르트를 만나며 그를 존경하는 대상이자 질투를 느끼는 살리에리 역에는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지현준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랑켄슈타인>의 한지상, 최근 JTBC 예능 <팬텀싱어2>를 통해 주목받은 이충주가 번갈아 무대에 선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영국의 대표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타고난 음악 천재 모차르트와 자신의 평범함을 고통스러워하는 살리에리의 대조적 삶을 다뤘다. 특히 평소 <아마데우스>에 애정을 품고 있던 이지나 연출이 피터 셰퍼의 타계 소식을 듣고 직접 <아마데우스> 프로덕션 기획에 나섰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먼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모차르트 역에는 최근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활약 중인 조정석과 <헤드윅> 이후 7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김재욱이 더블캐스팅 됐다.
모차르트를 만나며 그를 존경하는 대상이자 질투를 느끼는 살리에리 역에는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지현준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랑켄슈타인>의 한지상, 최근 JTBC 예능 <팬텀싱어2>를 통해 주목받은 이충주가 번갈아 무대에 선다.
이번 작품에서는 피터 셰퍼의 극본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의 플롯을 충실히 살리는 한편 6인조 오케스트라를 활용해 20곡이 넘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작품에 녹여낼 예정이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1월 중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 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페이지1 제공
연극 <아마데우스>는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1월 중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 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페이지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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