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작 <가지>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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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작인 연극 <가지>가 오는 2월 무대에 오른다.

연극 <가지>는 죽음을 앞둔 아버지와 생각의 차이로 그와 멀어진 재미교포 2세 요리사 레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음식이라는 소재로 가족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내 제54회 동아연극상에서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 2017년 공연팀이 그대로 돌아와 더욱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극단 작은신화의 정승현이 연출을 맡았고, 김재건, 김정호, 신안진 등이 출연한다.

<가지>는 오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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