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에서 일하고 싶니?" 국내 최대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박람회 오는 3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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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3월 12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다목적홀과 이삼봉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이화여자대학교 프레임 이화창조아카데미가 주최하는 ‘2018 문화산업 4.0 : 일자리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문화예술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소통하는 취업박람회다.
 
 ‘새로운 세상을 여는 힘, 문화예술’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마스터플랜, 블루스퀘어, 서울예술단, 세종문화회관, 유진엠플러스,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 문화예술 기업 및 기관들과 더불어 관련 융·복합 산업 스타트업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직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문가들의 1:1 자소서 컨설팅 부스가 운영되며 이삼봉홀 에서는 청춘과 취업에 대한 특강이 주제별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및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이 박람회장 내에서 무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취업 준비생 및 구직자 분들은 문화예술분야 기업들의 실무적인 정보와 더불어, 빠르게 변화 중인 문화산업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만나고, 참가자는 원하는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신직업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2018. 01. 26 ~ 02. 28)과 동시에 진행되어 해당 업계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모전 접수는 2월 28일까지, 수상작 PT는 3월 12일 박람회 행사 당일 이삼봉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정보 : http://bit.ly/2BXCg6R).
 
이 행사는 이화여자대학교 공연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한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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