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비, ‘배우와의 만남-힘내라, 청춘!’ 시리즈 3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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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디비에서 ‘힘내라, 청춘!’을 테마로 배우와의 만남을 세 차례 연이어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만남은 회사, 학업, 인간관계 등 일상에 지친 관객들이 배우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스트레스를 모두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첫 번째 만남은 현재 인기리에 공연 중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리암 모어와의 만남이다. 리암 모어는 13년 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해 전세계 ‘1대 빌리’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현재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선한 요정 라일락과 나쁜 요정 카라독 등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다.


리암 모어와 꿈, 무용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번 만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 VIP룸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4일 낮 12시까지 플레이디비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보고싶다’(www.facebook.com/allaboutplays)에서 할 수 있다.


두 번째 만남은 실험적인 무대로 화제에 오른 연극 <사이레니아> 배우들과의 만남이다. 올해 초연 무대에 오른 <사이레니아>는 8년간 홀로 등대를 지켜온 등대지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번 만남에는 홍우진, 이형훈, 전경수, 김보정이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혼자이고 싶은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이레니아> 배우들과의 만남은 7월 12일 오후 3시에 공연장인 대학로 티오엠 연습실A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0일까지 플레이디비 이벤트 페이지(http://bit.ly/28XqtZ9)에서 하면 된다.


세 번째 만남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 백수, 기러기 아빠 등 찌질한 네 남자의 기묘한 옥탑방 동거기를 그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의 배우들과 함께 한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윤박을 비롯해 이형구, 황규인이 참여하는 이 만남은 7월 18일 대학로 CGV 6층 옥탑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플레이디비 이벤트 페이지(http://bit.ly/28Z8vH6)에서 7월 14일까지 하면 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LG아트센터, 스토리P, 벨라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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