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 신작 <킬롤로지> 4월 개막… 이석준, 김승대, 이율 등
- 2018.03.08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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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연극열전의 신작 <킬롤로지>가 오는 4월 무대에 오른다.
연극 <킬롤로지>는 영국 작가 게리 오웬의 최신작으로, 잔인한 온라인 게임과 같은 방법으로 한 소년이 살해당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3명의 배우가 독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독특한 구조로 진행돼,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원인과 그 책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년 3월,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웨일스 시어터 어워드' 극작상과 최고 남자 배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내 초연에선 총 6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어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아들과 같은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알란 역에는 <언체인>, <스테디 레인>의 김수현과 <더 헬멧>, <킬 미 나우>의 이석준이 더블 캐스팅됐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잔인한 게임 '킬롤로지'를 개발해 부를 축적한 사업가 폴 역엔 <영웅>, <몬테크리스토>의 김승대와 <쓰릴 미>, <네버 더 시너>의 이율이 번갈아 무대에 선다.
또한 게임 '킬롤로지'의 처참한 희생자인 데이비 역에는 <엠. 버터플라이>, <프라이드>의 장율과 영화 <소셜포비아>,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한 이주승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킬롤로지>는 오는 4월 26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14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 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연극열전 제공
연극 <킬롤로지>는 영국 작가 게리 오웬의 최신작으로, 잔인한 온라인 게임과 같은 방법으로 한 소년이 살해당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3명의 배우가 독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독특한 구조로 진행돼,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원인과 그 책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년 3월,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웨일스 시어터 어워드' 극작상과 최고 남자 배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내 초연에선 총 6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어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아들과 같은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알란 역에는 <언체인>, <스테디 레인>의 김수현과 <더 헬멧>, <킬 미 나우>의 이석준이 더블 캐스팅됐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잔인한 게임 '킬롤로지'를 개발해 부를 축적한 사업가 폴 역엔 <영웅>, <몬테크리스토>의 김승대와 <쓰릴 미>, <네버 더 시너>의 이율이 번갈아 무대에 선다.
또한 게임 '킬롤로지'의 처참한 희생자인 데이비 역에는 <엠. 버터플라이>, <프라이드>의 장율과 영화 <소셜포비아>,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한 이주승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킬롤로지>는 오는 4월 26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14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 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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