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오는 6월, 2년 만에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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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6월,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인간과 괴물 사이의 증오와 복수, 공포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상을 비롯해 9개 부문을 휩쓴 바 있으며, 2015년 재연에선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대극장 규모의 창작 뮤지컬 최초로 일본 라이선스 진출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6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하며, 캐스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뉴컨텐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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