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등 고전 소설 무대로… 뮤지컬 <쿵짝> 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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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뮤지컬 <쿵짝>이 오는 4월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쿵짝>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주제로 상상력을 발휘해 우리의 고전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 우리나라의 대표 단편 소설을 고복수의 '타향살이', 진방남의 '꽃마차' 등 1930~50년 대의 노래와 함께 이끌어 가, 2016년 초연 당시 '고전을 더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오우석, 김보정, 김은영, 박정민 등과 함께 안세호, 이석, 조용민, 조훈, 신창주 등이 새로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뮤지컬 <쿵짝>은 오는 4월 6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되며, 내일(3/15)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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