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원작 웹툰 <무한동력> 3년 만에 무대로…김바다, 오종혁 등 출연
- 2018.03.20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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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무한동력>이 오는 4월,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영원히 에너지를 생성하는 무한동력기관을 만드는 데 평생을 바친 괴짜발명가 한원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취업 준비생, 공무원 준비생, 아르바이트생 등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통해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선 실력파 배우들과 새로운 창작진이 대거 합류해 눈길을 끈다.
먼저 취업 준비생 장선재 역에는 <오펀스>, <트레인스포팅>의 김바다와 <그날들>, <홀연했던 사나이>의 오종혁이 더블캐스팅 됐다. 공무원 준비생 진기한 역에는 <공동경비구역 JSA>의 임철수와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안지환이 합류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년 넘게 무한동력기관을 발명중인 한원식 역에는 <아마데우스>, <레드북>의 김태환과 <여신님이 보고계셔>, <홀연했던 사나이>의 윤석원이 번갈아 무대에 서고,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에는 박란주와 정소리가 함께 발탁됐다.
4차원 아르바이트생 김솔 역에는 정우연과 김윤지가, 랩퍼를 꿈꾸는 질풍노도의 고등학생 한수동 역은 신재범이 맡았다.
이번 시즌에선 <어쩌면 해피엔딩>의 연출가 김동연이 새롭게 합류해 극을 이끌어나간다. 또한 <더 데빌>의 이지혜가 작사·작곡과 함께 프로듀싱을 맡고, <레드북>의 한정석이 드라마터그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채한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오는 4월 2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하며, 오는 3월 2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주)아도르따요 제공
뮤지컬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영원히 에너지를 생성하는 무한동력기관을 만드는 데 평생을 바친 괴짜발명가 한원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취업 준비생, 공무원 준비생, 아르바이트생 등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통해 꿈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선 실력파 배우들과 새로운 창작진이 대거 합류해 눈길을 끈다.
먼저 취업 준비생 장선재 역에는 <오펀스>, <트레인스포팅>의 김바다와 <그날들>, <홀연했던 사나이>의 오종혁이 더블캐스팅 됐다. 공무원 준비생 진기한 역에는 <공동경비구역 JSA>의 임철수와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안지환이 합류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년 넘게 무한동력기관을 발명중인 한원식 역에는 <아마데우스>, <레드북>의 김태환과 <여신님이 보고계셔>, <홀연했던 사나이>의 윤석원이 번갈아 무대에 서고,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에는 박란주와 정소리가 함께 발탁됐다.
4차원 아르바이트생 김솔 역에는 정우연과 김윤지가, 랩퍼를 꿈꾸는 질풍노도의 고등학생 한수동 역은 신재범이 맡았다.
이번 시즌에선 <어쩌면 해피엔딩>의 연출가 김동연이 새롭게 합류해 극을 이끌어나간다. 또한 <더 데빌>의 이지혜가 작사·작곡과 함께 프로듀싱을 맡고, <레드북>의 한정석이 드라마터그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채한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오는 4월 2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하며, 오는 3월 2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주)아도르따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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