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마당 씨의 식탁> 연극으로…김순택·서승원 등 출연
- 2018.03.20
-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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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했던 홍연식 작가의 만화 <마당 씨의 식탁>이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마당 씨의 식탁>은 가족이 함께 하는 ‘밥상’을 소재로 가족과 건강, 행복의 의미를 조명한 작품으로, 소박하고 따스한 감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김치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쓰맨>을 제작했던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대표 엄동열)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에 나섰다.
연극 <마당 씨의 식탁>에서는 <레베카>의 김순택과 <타이타닉>의 서승원이 주인공 마당 씨를 맡아 가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어왕>의 정혜지가 삶의 마지막까지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로, <어서오세요>의 이주형이 젊은 시절을 공사판에서 보내 몸이 망가진 아버지로 분하며, <마르고 닳도록>의 황성현이 마당 씨의 동생 역을 맡았다.
<마당 씨의 식탁>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커뮤니케이션즈 온 제공
<마당 씨의 식탁>은 가족이 함께 하는 ‘밥상’을 소재로 가족과 건강, 행복의 의미를 조명한 작품으로, 소박하고 따스한 감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김치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쓰맨>을 제작했던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대표 엄동열)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에 나섰다.
연극 <마당 씨의 식탁>에서는 <레베카>의 김순택과 <타이타닉>의 서승원이 주인공 마당 씨를 맡아 가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어왕>의 정혜지가 삶의 마지막까지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로, <어서오세요>의 이주형이 젊은 시절을 공사판에서 보내 몸이 망가진 아버지로 분하며, <마르고 닳도록>의 황성현이 마당 씨의 동생 역을 맡았다.
<마당 씨의 식탁>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커뮤니케이션즈 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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