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공연 부문 지원 사업 '스테이지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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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립돼 현재까지 음악,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을 돕고 있는 CJ문화재단이 공연 창작자를 지원하는 ‘스테이지업’ 접수를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
 
‘스테이지업’은 창작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공연 부문 지원 사업이다.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연극 부문 신인 기성 창작자의 창작과 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극단과 배우 스태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테이지업은 신인 공모 부문과 리마인즈(Re-minds)부문으로 나누어져 지원 자격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신인 공모의 경우 한국 국적의 작가·작곡가로 국내외 상업 프로덕션에서 창작자로 4 작품 이하 참여한 팀이, 리마인즈(Re-minds)공모의 경우 최소한 한 명 이상 스테이지 업 출신의 작가 또는 작곡가로 구성된 팀만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들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90분 분량의 창작 뮤지컬 시놉시스 1부, 대본 또는 트리트먼트 1부, 음원 5곡 이상을 CJ 아지트 홈페이지(https://www.cjazit.org/cjazit)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될 시에는 창작지원금 및 전문가 멘토링, 리딩공연 제작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작은 CJ문화재단에서 기획공연까지 제작 지원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벨라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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