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수호 이어…뮤지컬 <웃는 남자> 박강현 주인공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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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강현이 박효신, 엑소 수호와 함께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합류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한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입이 귀까지 찢어져 끔찍한 얼굴을 가진 주인공 그윈플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로트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그윈플렌 역을 맡게 된 박강현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원작과 국내외 최고의 창작진이 만난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기며 "훌륭한 선후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박효신, 수호, 박강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더프로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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