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미스터리 추리 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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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연극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바로 미스터리 추리 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이다.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상상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렸다. 어린이 전용 극장 개관 2주년을 맞아 극단 잼박스와 어린이 극장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수준 높은 영상과 음악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이중 언어 연극'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조은아와 오민정이 박사 역과 조교 역을 맡았고, 어린이 가족극 전문 배우 류혜정과 조현지, 민요 록밴드 '씽씽밴드'의 보컬 추다혜가 어린 자매 역을 맡아 극의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어린이 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오는 4월 12일부터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종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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