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의 명곡이 뮤지컬로…<브라보 마이 러브> 5월 개막
- 2018.04.03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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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의 명곡들을 엮어 만든 뮤지컬 <브라보 마이 러브>가 오는 5월 개막한다.
<브라보 마이 러브>는 스타 작곡가 김형석의 히트곡들을 딸과 엄마와의 애틋한 재회라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신승훈의 'I Believ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뮤지컬 넘버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석은 "오랜 시간 동안 창작해왔던 나의 곡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돼 무대에 오르는 것은 설레고 기대가 되는 일"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김형석은 이번 뮤지컬 곡의 선정 뿐 아니라, 음악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도맡아 극을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3개의 건반과 베이스, 드럼, 기타, 리드 편성의 7인조 라이브밴드로 진행돼 더욱 풍성해진 연주를 예고하고 있다.
<브라보 마이 러브>는 스타 작곡가 김형석의 히트곡들을 딸과 엄마와의 애틋한 재회라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신승훈의 'I Believ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뮤지컬 넘버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석은 "오랜 시간 동안 창작해왔던 나의 곡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돼 무대에 오르는 것은 설레고 기대가 되는 일"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김형석은 이번 뮤지컬 곡의 선정 뿐 아니라, 음악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도맡아 극을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3개의 건반과 베이스, 드럼, 기타, 리드 편성의 7인조 라이브밴드로 진행돼 더욱 풍성해진 연주를 예고하고 있다.
주인공 제니 브라운 역은 <광화문 연가>의 유미가 맡았으며, 제니의 엄마 조정희 역에는 <서울 1983>의 권명현과 이신미가 더블캐스팅 됐다. 에드워드 역은 <태양의 노래>의 정선영과 <밀사>의 허도영이 맡아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이요한 역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신대성·한일경이, 이기자 역은 <광화문 연가>의 김범준이 각각 캐스팅됐다.
뮤지컬 <브라보 마이 러브>는 오는 5월 4일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뮤지컬 <브라보 마이 러브>는 오는 5월 4일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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